12∼14일 제주도 일원, 체험 위주 체험활동 관람 진행

▲ 함평군, 드림스타트 자아성장캠프 성료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전남 함평군이 ‘취약계층 아동지원 통합서비스 정책’인 ‘드림스타트’ 참여 종료 학생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17일 군에 따르면 드림스타트 참여가 종료되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지난 12일~14일 사흘간 자아성장캠프를 운영했다.

참가 학생들은 아쿠아플라넷 제주, 일출랜드, 카멜리아 힐 등 관광지를 탐방하고 손수건 염색, 녹차밭 카트, 제주국립박물관 미디어 아트와 같은 다양한 현장 체험 활동을 했다.

아울러 군은 특색 있는 캠프 진행을 위해 전문업체에 위탁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군 담당자와 드림스타트 종사자를 인솔자로 배치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체험과 관람 기회가 부족했던 아이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사회성과 창의력 증진, 자기 주도적 진로개척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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