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방범대법’시행에 맞춰 민·관 합동 순찰 활성화

▲ 광주 서구, 자율방범대와 민·관 합동 야간순찰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12일 오후 서구청 앞 광장에서 자율방범연합대 합동순찰식을 갖고 농성2동 주변 상가와 원룸촌, 공원 등을 중심으로 치안 점검, 청소년 선도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김이강 청장과 서부경찰서 관계자 등은 지역 내 안전 취약지역을 살피고 주민 안전 확보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순찰 중 대원들의 애로사항과 주민들의 현장 민원 등을 청취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힘든 일과 후에도 시민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 방범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서구청과 서부경찰서는 이번 합동순찰을 시작으로 자율방범대와 함께 지역 여건에 맞는 치안 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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