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 무안군·초당대학교·농협중앙회 전남본부, 지역상생 협력체계 구축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무안군·초당대학교·농협중앙회 전남본부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전남 무안군은 11일 초당대학교에서 지역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업·농촌 현장학습 등 지속가능한 협력 사업을 발굴·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성훈 무안부군수, 박종구 초당대학교총장, 박종탁 전남농협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서 서명 교환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업·농촌 현장학습 확대 대학생에 대한 봉사시간 인정 경비 등 지원 농가 소개 및 사전교육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1월과 6월에는 초당대학교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이 무안 겨울 숭어 축제, 무안황토 갯벌 축제에 참여해 무안 농산물로 퓨전 음식을 선보여 좋은 성과를 내기도 했다.

무안군은 앞으로도 초당대학교와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무안군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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