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표창 및 포상금 600만원 ‘쾌거’

▲ 함평군, 2023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우수기관 표창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전남 함평군이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10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서울 더-K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지방자치단체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함평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과 포상금 6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서 평가에서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분야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대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지역 특성과 지역민의 수요에 맞는 건강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자체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매년 전국 16개 시·도 및 254개 기초 자치단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해당 사업 운영성과, 핵심성과지표 달성 등을 종합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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