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중요어업유산과 연계한 가공품 및 관광상품 개발 등 지원 계획

▲ 해양수산부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해양수산부는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세계식량농업기구에서 지정하고 운영하는 세계중요농업유산에 국내 어업분야 최초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세계식량농업기구는 지난 7월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세계중요농업유산 전문가그룹 회의’를 통해 이를 결정했다.

해양수산부는 2018년에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을 국가중요어업유산 제7호로 지정한 바 있으며 2020년 1월에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신청했다.

이후, 해양수산부와 어업유산 자문위원회, 지자체, 지역주민 등이 협력해 전문가그룹의 서면심의와 현지실사 등에 적극 대응하며 각고의 노력을 다한 끝에 국내 어업분야 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리 어업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힘쓰는 한편 국가중요어업유산과 연계한 가공품과 관광상품 개발 등을 지원해 어촌의 활력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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