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군4-H본부, 사천시4-H본부와 친선교류 행사 추진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함평군4-H본부와 사천시4-H본부가 친선 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양 단체 회원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제주도 일원에서 실시됐다.

회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 도시 간 우호 증진은 물론 선진 농업현장의 노하우를 습득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호관 사천시4-H본부 회장은 “회원 간 유대관계가 지속되어 기쁘다”며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농업·농촌발전의 선봉장 역할을 수행하자”고 말했다.

장갑기 함평군4-H본부 회장도 “영호남 자매결연 사업을 통한 동서 화합으로 농업·농촌의 상생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가자”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과 사천시의 인연은 2015년 자매결연을 맺으며 시작됐으며 매년 회원들 간 왕래를 통해 농업, 문화 등 다방면에서 폭넓은 교류를 통해 우의를 다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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