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남, 어촌 수산광역거버넌스 협의회 개최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조성광)는 20일 본부 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어촌·수산 발전을 위한「어촌수산 광역거버넌스 협의회」를 개최했다.

20일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3년차를 맞이한 「어촌수산 광역거버넌스 협의회」는 최연수 전라남도 수산자원과장, 정연호 해남군 해양수산과장 등 전문가 11명이 참여해 일 년 동안 전남 지역 어촌 수산 분야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책을 발굴하게 된다.

이날 협의회는 ▲公社 어촌수산분야 ’15년 성과 및 ‘16년 주요업무 추진 계획 ▲전남 어촌수산 발전 방향에 대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저가의 수입수산물 증가, 어촌 인구 노령화 등 어촌이 처한 문제를 인식하고 지역 어촌수산분야 발전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데 위원들의 뜻을 모았다.

조성광 본부장은 “지난 3년간의 어촌수산 광역거버넌스 협의회 활동이 나름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어려움에 처한 어촌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피드백과 함께 지역 어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