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대상…퀴즈로 관내 명소 맞추기

▲ 광주광역시_남구청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남구는 퀴즈로 관내 명소를 맞추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3일 남구에 따르면 ‘區석 區석 파헤치자’ 이벤트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초성 퀴즈를 통해 관내 주요 명소를 알아가는 이벤트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퀴즈는 총 6문항이다.

백운광장과 사직공원, 양림동 등 남구를 대표하는 핫 플레이스에 위치한 시설과 이름을 맞추는 게임이다.

이벤트 응모는 네이버 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구청에서 운영하는 블로그 등 SNS 채널을 추가로 인증하면 당첨 확률도 높아진다.

남구는 오는 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 뒤 추첨으로 50명을 선발,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자 선정 결과는 오는 17일 남구청 블로그에 공개된다.

남구 관계자는 “구정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퀴즈를 풀 수 있다”며 “남구의 구석구석을 파헤치면서 명소를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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