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피해복구가 한창인 가운데 육군 31사단 병력 80여명은 남구 대촌동에 투입하여 피손된 비닐하웃를 철거하고 있다. 31사단은 1차로 접수된 광주시와 곡성군, 순천시, 해남군 등에 장병 300여명을 투입하여 피해 복구 지원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육군31사단 장병들은  동구 장동 주택가 사거리에 설치된 2만2천9백 볼트의 고압선이 꼬여 있지 신고를 받은 한국전력공사 지권이 고가 사다리에 올라 꼬인 고압선을 풀기와 강풍로 인해 가로수에서 떨어진 낙엽과 바람에 날린 잔재물들을 수거와 함께 길거리 청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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