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어린이집 아동 대상, 흡연의 위험성 교육

▲ 목포시, 흡연예방인형극 ‘피터팬과 스모킹’열어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목포시가 지난 27일 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유치원·어린이집 아동 1,200명을 대상으로 흡연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흡연 예방 인형극‘피터팬과 스모킹’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은 흡연율이 높아지는 사회 속에서 어릴 때의 올바른 습관과 교육을 통해 흡연의 위험성과 간접흡연으로 인한 문제점 등을 바르게 인식시키고 조기 흡연 및 음주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목포시 관계자는 “각종 질병의 원인인 흡연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한 식생활과 규칙적인 신체활동이 필요하며 이번 흡연예방 인형극을 통해 많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흡연 예방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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