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 해솔유치원·초등부 살레시오초 1위…광주대표 전국대회 출전

▲ 광주소방,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개최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7일 5·18기념문화센터 민주홀에서 ‘광주광역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4번째를 맞는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경연의 장이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 9개 팀과 초등부 7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날 대회에는 높은 가창력과 창의성으로 최고점을 받은 유치부 해솔유치원팀과 작품성·표현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초등부 살레시오초등학교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1위를 수상한 두 팀은 오는 9월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리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광주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송성훈 구조구급과장은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안전을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아름다운 경연이었다”며 “앞으로도 안전과 함께 성장하는 어린이 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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