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선음악당 7월 13일 ‘한국판, 동물의 사육제’ 공연

▲ 보성군, ‘채동선실내악단’판소리·클래식이 있는 가족 음악극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보성군 채동선실내악단이 오는 7월 13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채동선음악당에서 ‘한국판, 동물의 사육제’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연하는 ‘한국판, 동물의 사육제’는 보성의 판소리와 프랑스 작곡가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협업해 보성소리를 널리 알리고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음악극이다.

채동선실내악단은 `21년 예술경영대상을 시작으로 `22년 ‘미락클 보성’, `23년‘2023. ㄷ+HADA’ 연달아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지역의 다양한 연주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고 있는 단체이다.

김정호 단장은 “‘예술단체가 지역문화를 바꾼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해 지역의 문화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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