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구례군 향우회 귀농귀촌 상담 및 도시민 대상 구례군 홍보

▲ 구례군청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전남 구례군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2023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 유치에 나선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층들에게 창농의 희망적인 가이드를 제시하는 길잡이 역할을 위한 행사로 국민일보가 주최한다.

군은 지난 6월에 열린 재경 구례군 향우회 한마음 큰잔치에 참가한 향우 회원들과 귀농귀촌 종합센터에 등록된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을 대상으로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개최를 알리는 맞춤형 문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군은 농촌 빈집 활용 맞춤형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구례 정착 보금자리 사업과, 10개월 귀농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과정 등 단계별 지원정책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구례의 농·특산물 가공품 전시와 주요 관광지 홍보 등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순호 군수는“우리 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상담 문의가 많은 만큼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귀농귀촌 길잡이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할것”이라며“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박람회에 참가해 우리 군을 홍보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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