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예비직장인과 직장인 30명을 대상으로 9월 11일부터 ‘공감스피치&프리젠테이션’ 과정을 운영한다.  남구는 이를 위해 오늘부터 9월 6일까지 30명을 선착순 모집하기로 했다.

9월 둘째주 화요일에 첫 개강하는 이 교육과정은 12월 11일까지 지속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과정은 자신감이 결여돼 자기의사 표현을 제대로 못하거나 사회생활에 소극적인 사람들에게 자신감과 의사소통 능력을 길러주는 목적으로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인사 및 자기소개 스피치 ▲감탄화법 ▲유머 활용법 ▲경청ㆍ설득화법 ▲거절ㆍ사과화법 ▲프리젠테이션 슬라이드 제작 및 스킬익히기 과정 등으로 구성된다.

남구 평생교육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평소 시간이 없는 직장인과 취업을 준비하는 예비직장인들이 마음을 움직이는 원활한 소통과 자기 PR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과정이 자신감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인 만큼 사회생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스피치&프리젠테이션’과정 수강에 관해서는 남구청 교육지원과(☎650-8089)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