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소방서는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원 12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119수호천사’ 양성 교육내용으로는 응급환자평가 및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기본인명구조살, 기도폐쇄시 이물질 제거법 등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및 AED사용 등 실습교육 각 4시간 총 8시간으로 진행됐다.

119수호천사는 의용소방대의 활동영역을 확대시켜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119수호천사’로 지정된 의용소방대원들은 학교, 관공서, 지역단위 축제장 등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의용소방대원 12명 모두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거둬 대한응급구조사협회에서 발급하는 심폐소생술 강사교육 이수증을 받게 된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광양소방서는 이번 교육을 받은 의용소방대원들과 더불어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로써 지역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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