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색소폰협회 광주광역시 지회, ‘2023 색소폰 협회 거리공연’

▲ 화순 거석 테마파크 색소폰 공연으로 초여름 더위 식히세요~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화순군은 오는 17일 한국 색소폰 협회 광주광역시 지회가 화순 세계 거석 테마파크에서 ‘2023 색소폰 협회 거리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색소폰을 활용한 다양한 곡의 연주를 통해 화순군민들과 인근 고인돌 유적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문화적 소양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다채로운 색소폰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진다.

먼저 위왕규 지회장의 ‘고맙소’라는 곡으로 색소폰 독주 연주를 선보이며 화려하게 첫 문을 연다.

이어 ‘한잔해’와 같은 흥겨운 노래로 단체연주가 펼쳐지며 이후 4~5명씩 팀을 이루어 가요, 팝, 재즈 등을 연주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세계 거석 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세계 거석 테마파크에서 열리는 색소폰 오케스트라 연주에 많은 분이 오셔서 공연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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