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의회, 제282회 제1차 정례회 폐회… 내실있는 의정활동 펼쳐

[빛가람뉴스=박지훈 기자] 장흥군의회는 6월 14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의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6월 1일부터 9일까지 군정질문을 실시해 집행부의 주요현안사항 54건에 대한 답변을 듣고 문제 해결 대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는 등 내실 있는 군정질문을 추진했다.

6월 12일 소관 상임위별로 안건을 심사해 ‘장흥군 문학상 운영 조례안’등 조례안 13건, 승인안 1건을 처리했으며 오후에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결산 승인안의 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군의회는 아동의 복지 증진과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을 위한‘ 장흥군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조례안’과‘ 장흥군 장기요양요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의원 발의하고 의결했다.

왕윤채 의장은“군정질문·답변, 각종 안건 심사 등으로 분주했던 회기일정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동료의원 및 집행부 관계 공무원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앞으로도 군민의 소중한 의견이 의정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2023년 전반기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으며 7월 12일에 하반기 첫 회기인 제283회 임시회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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