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군4-H연합회, 공동과제포 모내기 행사 추진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함평군4-H연합회가 영농철을 맞아 지난 13일 공동과제포에서 모내기를 실시했다.

공동과제포란 영농 실습을 위해 4-H회원들이 공동으로 농지를 경작하는 것을 말하며 청년 농업인들의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면 월산리에 위치한 규모 2,460㎡ 공동과제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함평군4-H연합회 회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이날 함께 모여 직접 모내기 작업을 하고 비료를 살포하며 농업 현장의 생생한 영농 노하우를 습듭했다.

김승순 회장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이념을 바탕으로 청년 농업인들이 침체된 농촌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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