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서 규제혁신 사례 홍보와 현장 규제 애로 청취

▲ ‘찾아가는 규제혁신 소통팀’ 국민·기업 애로사항 해소에 총력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해양경찰청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3회 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찾아가는 규제혁신 소통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규제혁신 소통팀은 불필요한 행정규제 폐지와 비효율적 규제의 신설 억제를 위해 국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23년 규제개선 사례 설명 규제개혁신문고 활용법 안내 등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 경쟁력 지속적 향상을 위해 운영하게 됐다.

특히 심층 상담을 통해 국민과 기업의 숨은 규제와 애로사항을 발굴·개선과 함께 국민에게 돌아가는 서비스 품질이 최고로 유지될 수 있도록 중점 추진하고 해양경찰청 누리소통망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국민과 기업들이 겪고 있는 규제로 인한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해양 관련 업체 등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통해 합리적인 규제혁신을 적극 추진하겠다”하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규제혁신 소통’은 작년 6월 인천 송도에서 열린 국제해양안전대전에서도 국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규제 즉문즉답, 의견 청취 등 규제혁신 소통과 함께 지역 현장을 돌아다니며 국민의 소중한 목소리를 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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