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군청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전남 구례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안전 관리에 대한 책임성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재난관리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재난관리평가의 평가 항목은 재난 안전 예방·대비·대응·복구, 행·제정 관리, 기관장 관심도 등 36개이다.

평가는 민간 전문가가 포함된 재난관리평가단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이뤄진다.

군은 안전교육 및 안전 문화운동,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실적, 방재훈련 모의 시스템 도입 등 여러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순호 군수는 “각종 안전 관련 분야에서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했기 때문에 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우수한 분야는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미흡한 분야는 보완·개선해 더욱 안전한 구례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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