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의원들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서 참배하는 모습/광주 서구의회 제공
광주 서구의원들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서 참배하는 모습/광주 서구의회 제공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 서구의회(의장 고경애)는 지난달 26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를 맞아 묘역 참배를 위해 봉하마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서구의회는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꾼 노 전 대통령의 정신과 가치를 이어받고 그 뜻을 기리고자 봉하마을을 방문했다.

또한, 봉하마을 참배 후에는 평산책방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 사회가 직면하는 이념, 지역, 세대, 성별 등 갈등 속에서 통합과 원칙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서구의회는 이번 봉하마을, 평산책방 방문을 통해“우리의 근간인 민주의식을 다시금 깨닫고 더욱 더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민을 위해 원칙을 지켜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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