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 6개국 소방안전강사 20명 참여

▲ 광주소방, 외국인 소방안전강사 보수교육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30일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외국인 소방안전강사 20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보수교육은 2020년부터 양성된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 6개국의 외국인 소방안전강사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의 품질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화재 대피요령,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기본응급처치 요령 심폐소생술 등으로 구성됐으며 소방서 소방안전강사가 교육을 담당했다.

특히 외국인 소방안전강사가 직접 강의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앞으로 외국인 대상 소방안전교육때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성훈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외국인 소방안전강사를 활용해 글로벌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언제나 안심도시 광주를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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