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소방서 소방을 알리는 AI 가상인간 메타휴먼 ‘전소원’ 개발

[빛가람뉴스=박지훈 기자] 강진소방서는 디지털 기술로 만든 가상 인물 ‘메타휴먼’을 통해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다양한 소방안전교육과 소방홍보를 통해 국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AI 가상인간 메타휴먼 ‘전소원’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메타휴먼은 컴퓨터 그래픽스 기술을 활용해 실제 인간과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극사실 형태로 구현된다.

메타버스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디지털 휴먼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따라 강진소방서도 메타휴먼 캐릭터 ‘전소원’을 개발했다.

메타휴먼 ‘전소원’은 “전남소방공무원”의 약자이며 개발된 메타휴먼을 통해 소방안전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방시설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 영상 제작,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독려 등 소방 시책 홍보영상 등 국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용 될 예정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메타휴먼의 적극적인 소통 특징을 살려 콘텐츠 소비층의 소방안전교육에 대한 니즈를 파악해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며 “전소원의 활약상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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