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대국민 아이디어 찾는다

▲ 톡톡튀는 해양사고 예방 아이디어 국민 누구나 신청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해양경찰청은 관세청, 경찰청, 소방청, 특허청과 공동으로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 등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켜줄 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을 5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2년 작년까지는 각 기관의 공무원 대상으로 운영했고 올해부터는 각 기관별 현장 애로사항을 과제로 제시하고 이를 해결할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새롭게 공무원 부문과 함께 운영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양경찰청은‘해양 사고 예방 또는 구조를 위한 아이디어’라는 내용으로 아이디어를 제안받을 예정이며 특허청의 인터넷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아이디어로’을 통해 제안할 수 있다.

각 기관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현장 전문가, 지식재산 전문가 등과 함께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아이디어 나눔 제도를 통해 각 기관에서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며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은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공무원부문과 함께 11~12월 중 진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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