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소방서 부처님 오신날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빛가람뉴스=박지훈 기자] 강진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전통사찰은 봉축행사에 따라 연등 설치를 비롯한 촛불·전기·가스 등 화기사용 증가로 인해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다.

또한 목조건축물로 화재에 취약하고 대부분 산림 주변에 위치해 화재발생 시 산림으로 확산될 우려가 크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등 완화조치로 불교계·단체 등에서 개최하는 행사에 참여 인원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주요내용은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자 간담회 개최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 목조문화재, 전통사찰 등 화재안전조사 관서장 현장지도 방문 예방순찰 및 캠페인 등이다.

강진소방서 관게자는 “전통사찰 화재안전조사와 특별경계근무, 출동태세 확립 등으로 화재없는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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