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후보 위대한 주민공천 승리의 시대 열겠다.

양혜령 광주 동구청장 후보, 무소속단화로 민심을 외면한 정당 공천을 확실히 심판하고 위대한 주민공천 승리의 시대를 열겠다.“고했다.

양 후보는 24일 오후 2시 30분 광주시의회에서 갖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그동 무소속으로 활동했던 문팔갑 후보 와 단일화를 매듭짓고 4.13광주 동구청장 보궐선거에서승리를 향한 행보를 이어갔다.

무소속 단일 후보로 확정된 양혜령 후보는 문팔갑 후보의 공약과 정책을 전면 수용하여 새로운 비전을 창출하고 공정한 선거운동을 통해 반드시 승리함으로써 동구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이어 양 후보는 돌이켜보면 우리 동구는 지난4년여 동안 두 명의 구청장이 구속되는 참당한 상황을 껶으면서 행정 공백이 장기화되었으며, 이로 인해 광주의 종갓집이라는 동구의 명예는 처참하게 무너졌고 지역발전은 퇴보되었다.“고 했다.

양 후보는 이 모든 것은 정당공천으로 당선된 구청장들이 정치권에 발목을 잡힌 결과이며, 유력 정치인들이 주민 의사를 무시하고 특정 후보를 내정하거나 지지함으로써 빛어진 필연적인 결과라는 것이 지역사회의 여론이라고 “ 했다.

양혜령 후보는 정당공천이 자치단체의장에 역향이 미치는 것이 부당하게 생각해 왔다." 면서 " 지난 더불어 민주당을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하여 탈당하였으며, 그 후 가시발길을 안철수 대표와 함께 걸어왔는데 정당 경선에 들어가니 주민도 필요 없었으며, 면접 시 부당한 경선으로 판단하여 경선위원들의 판단을 받은 것보다 주민들의 공천을 받아 출마하는 것이 올 바른길로 생각하고 국민의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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