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전남, 독거노인 노후주택 등 전기시설 점검 및 수리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조성광)는 지난 22일 담양군 고서면 원강리 일원에서 독거노인 노후주택 및 마을 공동시설 등 전기 시설 점검 및 수리 등 나눔 경영실천을 위한 KRC 희망나누미「마중물 봉사회」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3일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마중물 봉사회」는 전남지역본부 기전기술부 기계, 전기, 건축 등 전문기술 인력을 주축 결성되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4회 이상 활동해 오고 있다.
농어촌지역 독거노인 노후 주택 등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전기시설 점검․수리 및 전기설비, 전등 교체 등의 봉사로 지역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봉사회 관계자는 “요즘 대부분의 농어촌마을이 고령화로 인해 주거환경이 열악하다”면서 “전기설비 교체나 점검·수리 등을 할 때마다 농어촌 어르신들께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며 봉사가 아니라 오히려 기쁨을 선물 받고 오는 느낌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성광 전남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 계층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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