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진도소방서는 15일 진도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3년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소방안전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창단해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소방서에서는 진도서초등학교, 어린이집 등 총 3개 대 78명을 모집해 활동 중이다.

이날 소방서는 진도어린이집 단원과 지도교사 등이 참석한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도교사 임명장 수여 119청소년단 단원 선서문 낭독 소방차량 방수 체험 소화기 사용 및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 등 소방안전체험을 운영했다.

발대식을 마친 청소년단은 앞으로 각종 소방 행사를 통한 홍보 강화와 전국안전캠프 참여 등 소방안전의 조기 정착을 위한 활동에 임할 예정이다.

김광선 서장은 “안전 의식을 어린 시절부터 교육을 해 안전문화에 대한 인식을 정착시켜야 한다”며“이번 119청소년단 발대를 통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안전과 함께 지켜나가길 기대한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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