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청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순천시가 최근 방역상황 및 백신의 효과성, 면역유지기간 등을 고려해 감염 시 질병부담이 큰 면역저하자와 만 65세 이상 연령층 보호를 위해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시행한다.

15일부터 사전예약 및 당일접종이, 오는 29일부터는 사전예약한 일정에 따라 예약접종이 시작된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접종의료기관에 전화하면 예약 없이 당일접종도 가능하다.

예방접종은 순천시보건소를 포함한 지정 위탁의료기관 21개소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접종기관 등 자세한 사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대상은 2가백신을 1회 접종완료한 만 12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의사로부터 접종을 권고받은 만 65세 이상 연령층이다.

접종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 이후 가능하며 6개월 이후 접종을 권고한다.

접종 백신으로 BA.4/5 기반 2가백신을 우선 권고한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해 접종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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