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공연 및 공예 체험 등의 행사 마련

▲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뿌리깊은나무 판소리 감상회’ 열어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순천시는 오는 14일 28일 6월 10일 오후 2시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야외무대에서 ‘뿌리깊은나무 판소리 감상회’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창기 선생이 우리 소리를 보존하고 널리 알리고자 1973년부터 1978년까지 총 100회에 걸쳐 진행했던 ‘뿌리깊은나무 판소리 감상회’의 맥을 잇고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으로 낙안읍성판소리보존회의 판소리 공연과 공예 체험 등을 진행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자칫하면 사라질지 모르는 우리 판소리를 되살리고 지키고자 했던 한창기 선생의 시대 정신을 느껴보는 감상회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기타 박물관 관람 및 행사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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