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소방서 의용소방대 마을안전지킴이 운영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진도소방서는 마을별로 소방안전관리를 통해 화재예방 및 안전을 확보하고자 의용소방대 마을안전지킴이 제도를 집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안전지킴이’는 진도군 의용소방대 15개대 34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3월 발대식과 화재예방 결의대회를 가지고 진도군 관내 65개 마을을 지정해 봄철 화재 예방 기간 활동하게 된다.

마을안전지킴이 활동은 노후 단독주택 거주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 대한 주택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독거노인 주택의 화재위험 요인 안전조치 거동 장애 요인 제거 등 생활안전조치 봄철 부주의,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등 전방위적 화재 예방 홍보 활동 등이다.

김광선 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며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용소방대 활동을 통해 지역의 재난안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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