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활성화, 문화도시 건설, 인구위기 극복 방안 연구

▲ 영광군의회 김한균·조일영·장기소 의원, 지역 활성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 실시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영광군의회 김한균·조일영·장기소 의원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경상북도 고령대가야시장, 포항문화재단,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문화도시 건설,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고령대가야시장을 방문해 시장 운영에 따른 어려움 및 해결 방안, 향후 발전 계획에 대해 상인회장 및 사업단장에게 설명을 듣고 상생을 통한 시장 이용객 유치 및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문화도시 건설을 위해 벤치마킹 하고자 방문한 포항문화재단에서는 지역 주민에게 문화예술활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면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자원 개발에 대한 논의를 위해 재단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했으며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에서는 타 지자체와 합동으로 간담회를 가져 사업 추진 중 문제점 및 해결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정보 및 의견을 공유했고 영광군공공산후조리원 설립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지난 4월 6일에 개관한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방문해 영광군에 건립 중인 청년창업·육아통합지원센터 운영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문의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강구할 것을 영광군에 요구했다.

김한균 부의장은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문화관광도시 건설, 출산 및 육아 지원 정책 등으로 영광군의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의회에서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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