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민 의원 등 5명 위촉, 5월 9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 시행

▲ 영광군의회, 2022년 회계연도 결산 검사위원 위촉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영광군의회는 20일 2022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영광군의회 임영민 의원과 회계 및 재정분야에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정승환 세무사, 전직 공무원 출신 김명강, 박래춘, 이효신 씨 등 5명이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4월 20일부터 5월 9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 회계연도 예산이 합목적대로 집행되었는지 여부 등 사업 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낭비사항을 중점으로 검사하게 된다.

강필구 의장은 “결산검사위원 수가 3명에서 5명으로 늘고 세무사가 참여하는 등 어느 때보다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가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된 만큼 세밀하고 꼼꼼한 결산검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결산검사가 향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만큼 엄정하고 투명한 검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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