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의회(의장 김재식)가 지난 14일 동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 32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동구의회 제공
광주 동구의회(의장 김재식)가 지난 14일 동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 32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동구의회 제공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동구의회(의장 김재식)가 지난 14일 동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 32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10시30분에 진행된 기념식에는 지역주민과 전·현직 동구의원, 임택 동구청장과 직원들이 참석해 개원 32주년을 축하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동구의회의 역사와 업적을 회고하는 영상을 시청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수고한 15명의 지역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재식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32년이라는 시간 동안 동구 발전을 위해 힘 써주신 모든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의원들이나 의회사무과 직원들의 동구의회가 아닌 주민이 중심이 되는 의회를 만들어가야 한다. 주민의 삶에 더 깊이 녹아 들어가는 동구 의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민들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지금까지 동구의회의 성과를 확인하고, 앞으로 동구의회가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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