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 지역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양혜령)는 지난 8일 오후 2시 동구 계림동 소재한 4·19혁명 기념관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 지역발전특별위원회 제공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 지역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양혜령)는 지난 8일 오후 2시 동구 계림동 소재한 4·19혁명 기념관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 지역발전특별위원회 제공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 지역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양혜령)는 지난 8일 오후 2시 동구 계림동 소재한 4·19혁명 기념관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현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이 각 분야(부위원장, 고문, 자문, 전문위원, 청년위원, 여성위원)를 대표하는 12명의 대표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박주선 대한석유협회 회장, 주기환 전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 등이 축전을 보내왔고, 김정현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이 격려사를 했다.

양혜령 위원장은 출범사에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정당이나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어떤 일이든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지방선거에서 낙선은 하였지만, 늘 관심을 가져왔고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공약이라고 생각한 계림동 마사회 이전, 무등산 케이블카 설치, 대인시장 복합쇼핑몰 유치 및 지하주차장 건설 등의 해법을 찾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 3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북구 임동에 소재한 일신방직 터에 복합쇼핑몰 관련 지원 방안 수립을 위해 현장을 방문할 당시, 광주 발전 방안의 해법을 찾기 위해 국토부를 방문하겠다는 양혜령 위원장의 제안에 대해 흔쾌히 화답을 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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