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요금 인상·불공정 거래행위 근절 ,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동참 홍보

▲ 고흥군, 착한가격 현명한 소비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고흥군은 7일 고흥읍 버스터미널과 고흥전통시장 일원에서 ‘착한가격 현명한 소비’를 구호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직자, 시장상인회원, 물가모니터요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지역민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상품가격 인상 자제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을 중점 홍보하고 지역물가 안정에 다함께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민관합동으로 실시하게 됐다.

캠페인의 주요내용은 사업자에게는 상품 가격의 과도한 인상 자제 원산지 표시 이행 등과 소비자에게는 지역 상품 및 재래시장 이용하기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 물가안정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소비문화 확립에 관한 사항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대폭 상승한 물가로 인해 경제적으로 모두 쉽지 않은 시기인 만큼, 전통시장 이용, 불합리한 가격 인상 자제 등 물가 안정을 위해 판매자와 소비자가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유용한 전라남도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입과 이용하기 홍보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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