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 전경(사진=빛가람뉴스 DB)
강진소방서 전경(사진=빛가람뉴스 DB)

[빛가람뉴스=박지훈 기자] 강진소방서는 2022년 전남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따른 각 소방서별 업무추진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이란 화재위험성이 높은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겨울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저감하기 위한 종합대책으로 소방서 간 자율경쟁을 통해 소방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예방대책이다.

이번 평가는 특정소방대상물 화재안전관리 강화 시설물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 화재취약자의 대응능력 강화 화재취약요인 제거 화재안전관리 제도개선 대국민 화재안전 홍보활동 등 7대 전략 28개 추진과제를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강진소방서는 자체 특수시책인 ‘불타는 청춘119소년단 캠핑클럽’, ‘온&오프라인 재난탈출 No.1’을 통해 세대별 소방안전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화재안전 1번지 우리지역 인공신장실”시책을 통해 인공신장실 화재대응능력 향상에 높은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진소방서는 지난해 상반기 봄철 안전대책 1위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관서에 선정됐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강진소방서 직원들이 열과 성을 다해 업무추진에 임한 노력과 안전한 강진을 만들기 위한 강진군청, 강진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그리고 강진 군민 여러분의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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