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가 22일 전남 나주시 본사에서 임직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결의대회와 특별교육을 가졌다.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이날 본사 전 임직원은 △법과 원칙 준수 △잘못된 관행과 부패 척결 등의 내용을 담은 청렴윤리실천 결의문을 발표하고 ‘신뢰받는 공사’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유한식 감사는 특별교육을 통해 “부패유발요인을 집중 점검하고 적발된 비위 직원에게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것”이라며 “전 임직원이 다시 태어난다는 생각으로 과거의 적폐를 모두 버리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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