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광주광역시 북갑 예비후보 김유정 전 의원은 2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무등산 평촌마을을 찾아 달집태우기행사에 함께했다.

22일 김유정 예비후보 사무실에 따르면 김 전 의원은 “광주에 있지만 농촌지역으로 불리는 이곳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생산·가공은 물론 브랜드화해 판매까지 하는 친환경 농산물 6차 산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더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지역은 광주댐을 중심으로 조선 최초 정자인 소쇄원과 식영정 그리고 생태공원 등이 어우러져 무등산 탐방객들과 외지관광객들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곳”이라며 “방문객들이 이곳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 생산·가공을 체험하고, 평촌마을이 이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며 생태 체험 등 방문객들이 친환경농촌을 경험하도록 하는 관광자원이 되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곳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이곳에 오는 트레킹 애호가들을 위한 쉼터나 도예공방체험 등을 통해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을 더욱 확충해 가사문화관을 중심으로 하는 관광벨트를 조성해 나가면서 평촌마을이 지금보다 더 활성화되도록 이곳 개발을 위한 예산지원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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