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은 6일부터 10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필수교육을 진행했다./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 제공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은 6일부터 10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필수교육을 진행했다./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 제공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은 6일부터 10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필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장 필수교육은 남부대학교 세미나실 및 동구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매일 5시간씩 5개구별 연속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2023년 지역아동센터 사업안내, 회계, 종사자 아동권리,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광주지원단 필수 교육이 타 시·도와 차별화된 이유는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교육 강사로 5개구 지역아동담당 팀장, 주무관들이 모두 솔선수범해 광주지원단 필수교육 강사로 적극 참여했다.

이에 현장 대면 교육에 참여한 광주광역시 지역아동센터 시설장들은 사업안내 및 예산등에 대한 지자체 담당 공무원의 적극적인 교육과 지원단의 교육구성 및 교육 환경, 존중감 있는 태도와 교육 지원에 만족도가 높았다며 입을 모았다

류제곤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세이브더 칠드런 강사들을 통한 종사자 아동권리 교육과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시간에는 보다 깊이 있게 아동권리와 아동학대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매우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강님 광주지원단장은 "우리 광주광역시 5개구청 지역아동 담당 공무원들의 세심하고 사려깊은 교육과 지역아동센터 시설장들의 열정적인 참여를 통해 필수교육의 의미와 가치가 더욱 빛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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