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까지 관내 비영리 단체 및 법인 대상 방문·우편 접수

▲ 광주광역시_북구청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시 북구가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공익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교통안전지도 등 ‘공익활동 지원’, 소년소녀가정돕기 등 ‘취약계층 돌봄’, 물건·공간·재능을 함께하는 ‘공유활동 지원’ 등 3개 분야로 진행되며 사업당 3백만원에서 최대 7백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 자격은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북구 관내 비영리 단체 또는 법인으로 사업 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1일까지 신청서류를 갖춰 북구청 주민자치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북구는 접수된 사업들에 대해 타당성, 효과성, 구정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개 내외 사업을 선정하고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중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나눔과 봉사정신으로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역량 있는 공익활동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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