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개최, 오는 10일부터 열흘간

광양매화마을에 4일 오전 먼저 핀 홍매화를 보기 위해 상춘객들의 발걸음이 벌써부터 이어지고 있다.(사진=곽유나 기자)
광양매화마을에 4일 오전 먼저 핀 홍매화를 보기 위해 상춘객들의 발걸음이 벌써부터 이어지고 있다.(사진=곽유나 기자)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광양매화마을에 4일 오전 먼저 핀 홍매화를 보기 위해 상춘객들의 발걸음이 벌써부터 이어지고 있다.

홍매는 만개했지만 백·청매는 아직 만개하지 않았는데도 벌써부터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많았다.

4년 만에 개최되는 제22회 광양매화축제가 오는 10일부터 열흘간 ‘광양은 봄, 다시 만나는 매화’ 슬로건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또한 광양시는 매화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방문객의 호응을 이끌기 위한 ‘황금 매화·매실 GET’ 이벤트를 광양매화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펼친다.

500만원 상당 황금매화, 아이패드, LF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총 18명에게 증정할 계획이며, 응모기간은 개막 전날인 9일부터 폐막 이튿날인 20일까지며 숙박, 식당 등 관내 사업장을 이용한 3만원 이상 영수증에 이름, 연락처, 주소 등을 기재해 응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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