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활성화로 지역 발전 새 동력 창출하길”

서동욱 전남도의장은 27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응원대회’에 참석했다./전남도의회 제공
서동욱 전남도의장은 27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응원대회’에 참석했다./전남도의회 제공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서동욱 전남도의장은 27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응원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100만 명 육성을 위한 응원대회로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 등 농업인학습단체가 함께한 가운데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설명에 이어 서포터즈 지원 MOU 체결, 응원 퍼포먼스 등 행사가 진행됐다.

서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지원하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2023국제농업박람회,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등과 함께 전남 관광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저출산과 인구 유출 등 지방의 위기가 심각한 상황에서 도내 생산품 판매와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열악한 지방재정을 보완해 지역 간 균형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동욱 의장은 “이 자리에 함께하신 농업인 여러분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더욱 많은 관심을 주시길 바라며 더불어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전남도의회에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해 고향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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