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예비후보, 한시법인 청년고용촉진특별법 일반법으로 개정 필요

안철수 국회의원 수석보좌관 출신의 서정성 국민의당 광주 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정부와 지자체 및 국회가 청년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청년 정책 추진과 청년일자리 확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청년 고용절벽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정성 예비후보는 “17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6년 1월 고용통계현황을 살펴본바 청년층(15~29세) 실업률이 9.5%로 1월 기준 2000년 이후 16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히며, “이는 고용없는 성장이 이뤄지는 구조적인 한계와 더불어 졸업이라는 요인까지 겹쳐지며 청년 취업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 예비후보는 “청년실업률 극복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정치권에서는 말뿐인 정책을 극복하고 실질적으로 청년고용 창출을 위한 입법과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강화와 청년창업을 위한 지원책 마련이 절실히 요구되고 또한 2018년까지 효력을 가지는 한시법인 「청년고용촉진특별법」을 일반법으로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서정성 예비후보는 “청년실업률과 더불어 청년일자리의 질도 문제라고 밝히며, 이를 위해 자동차산업과 에너지산업, 문화산업 등 광주가 가진 미래먹거리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국내외 기업유치와 투자유치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서정성 예비후보는 “남구문예회관에서 열린 북스타트 부모교육 개강식에 참석해 사회적 육아지원 서비스인 북스타트 운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을 확충하고 작은도서관이 북스타트 운동의 거점 역할과 함께 문화 기능이 활성화된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정성 예비후보는 “북스타트 활성화를 통해 지자체와 부모가 함께하는 사회적 공동육아 분위기를 조성하고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북스타트 운동과 함께 아이들의 신체와 정서적 발달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해 이용자들의 욕구를 만족시킬 필요성이 있다”고 밝히며, 이를 위해 “지자체와 시민단체의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서정성 예비후보는 “북스타트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문화복지 향상과 책 읽기 좋은 도시로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아가들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아가들이 어릴 때부터 책과 함께 지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정착시켜 나가기 위한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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