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 (수) 오후 3시 전남대학교병원 응급실 맞은편에서

오는 4.13총선에 출마한 이병훈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가 17일 오후 2시 전남대학교병원 응급실 맞은편 한일빌딩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16일 이병훈 예비후보 사무실에 따르면 이병훈 예비후보는 “개소식을 통해 출마 포부와 지역 발전의 청사진을 밝히고, 땀흘려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한 정책을 발로 뛰며 알릴 예정.” 이며 “선거사무소를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누구나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할 수 있게 하고, 선거공약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병훈 예비후보 측 관계자는 이번 개소식은 문화경제전문가인 후보자의 특성을 살려 진중하고 엄숙하기보다,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축제와 같은 선거를 시작하는 장이 될 것이라 말하며, 이색선거운동을 이어갈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동구는 선거구 변경이 예정된 지역으로, 획정 이후 개소식을 개최하려 했으나, 언제 이뤄질지 기약이 없다.” 며 “유권자의 권리를 위해 조속히 선거구 획정을 마무리 해야 한다.”고 조속한 선거구 획정을 촉구했다.

개소식에는 같은 당 국회의원과 광역․기초의원을 비롯해 다수의 관계자와 지지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광주광역시 동구 국회의원 후보로 유일하게 등록한 이병훈 후보는 지난 2월 1일 예비후보 등록 이후 활발한 선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병훈 예비후보는 ▲보성출생(57)▲고려대▲전남대 행정학 박사▲행정고시(24회)▲청와대 행정관▲광양군수▲전남도 기획관리실장▲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주민지원본부장▲아시아문화도시추진단장▲아시아도시재생연구원 이사장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