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국민의당 광주광주광역시 북구을 예비후보는 13일 개성공단 중단 관련 시국 토론회는 개최한데 이어 인터넷을 통해 개성공단 폐쇄 및 사드배치 반대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16일 최경환 예비후보 사무실에 따프면 최 후보는 먼저 유투브 동영상을 통해 “개성공단은 서울을 침공하는 최단거리 군사 전략 요충지를 평화와 생산의 지대로 바꾼 김대중 대통령의 놀라운 업적”이라고 강조하고,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강경정책이 개성공단을 순식간에 날려 버리고 입주업체 및 협력업체 뿐만 아니라 우리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입히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 후보는 ‘다음 아고라’를 통해 개성공단 폐쇄 및 사드배치 반대 서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최 후보는 “개성공단의 폐쇄와 사드배치는 정치문제가 아니라 민족문제이다”며 “경제적으로도 북한의 피해보다 남한의 피해가 월등하다”고 강조했으며, 서명운동 참여는 ‘다음 아고라’ http://me2.do/IIAyAvMM 다음 사이트로 들어가면 된다.
최경환 후보는 김대중 대통령을 보좌한 남북관계와 북핵문제 전문가로 개성공단에서 수차례 북측과 남북회담을 가진바 있으며, 지난해 8월에는 이희호 여사의 방북 수행원으로 평양을 방문한바 있다.
조경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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