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화예술협회는 제35회 이야기가 있는 특별한 음악회를 <또 다시 Again>이라는 주제로 오는 22일(월) 오후7시 30분에 협동조합 시민의 꿈에서 운영하는 싸목싸목 다목적 홀에서 진행한다.

15일 문화예술협회에 따르면 금번 음악회는 연초 계획했던 새로운 각오와 결심을 다시 한 번 다지는 의미로 기획하였으며 클래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해설을 곁들여 관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 하였다

프로그램은 첼리스트 윤소희의 Salut d'amour(사랑의 인사), The Swan(백조)등 연주를 시작으로 플루트스트 김웅이 우리에게 친숙한 Fly me to the moon 을 오카리나로 연주하며,  이어지는 순서에는 매년 100회가 넘는 공연으로 TV와 Radio방송에 출연하고 있는 빅멘싱어즈의 바리톤 김제선과 베이스 장문석이 Besame mucho(베사메무초)와 풍문으로 들었소를 노래한다.

큰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화려한 음악회는 아니지만 관객과 1미터 내외의 가까운 무대에서 공연이 진행되므로 연주자들과 관객들이 눈인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감동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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