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 노인복지와 일자리창출을 이루고, 지역 숙박문제를 해결

이병훈 후보는 “동구 전체 인구 중 65세 인구의 비율은 19.6%에 달하며 이는 광주 전체 평균인 11.1%에 비해 월등히 높고, 그들 대부분은 노후 대비가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라고 지적 하며 고령인구의 노후대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게스트하우스를 적극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후보는 “게스트하우스는 단순한 숙박시설이 아니라 지역 특유의 정(情)을 느낄 수 있는 시설이 돼야 하며, 이를 위해 게스트하우스 운영주체가 관광객 응대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게스트하우스 운영 희망자를 모집하고, 그들이 보유한 노후 주택에 대한 개보수 사업 및 운영 교육 등을 실시할 ‘동구 노인 희망 센터(가칭)' 설립을 제시했다.
‘동구 노인 희망 센터’는 ●식자제 유통, ●침구류 세탁 서비스, ●청소 및 방역 서비스, ● 운영 교육 등을 담당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2차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협동조합형태로 운영해 모두가 주인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훈 예비후보는 “인구 노령화 문제의 핵심은 생산가능인구가 줄어 복지비용이 증가하는 것이다.”라며, “단순한 복지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속가능한 수익을 창출할 방안을 만들면 고령인구도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데도 기여할 것이다.”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병훈 예비후보는 ▲보성출생(57)▲고려대▲전남대 행정학 박사▲행정고시(24회)▲청와대 행정관▲광양군수▲전남도 기획관리실장▲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주민지원본부장▲아시아문화도시추진단장▲아시아도시재생연구원 이사장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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