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 대중교통과 치안시설 부족 등으로 주민불편 가중

이남재 광주 북구 을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는 “광주 첨단2지구의 경우 3년 사이 인구가 2배이상 증가하면서 대중교통과 치안에 대한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도시 확장과 인구 증가를 고려하여 기반시설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2일 이남재 예비후보 사무실에 따르면 이 예비후보는 “최근 아파트 단지의 형성과 함께 신도시로 급성장하고 있지만 버스노선은 5개에 불과하고 정류장 시설도 열악하여 지역주민 대부분이 대중교통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여기에 첨단2지구의 치안을 인근의 건국지구대에서 담당하는 상황이라 경찰력이 치안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명품 주거단지를 목표로 조성된 첨단2단지인 만큼, 주거환경 개선과 기반시설 확충으로 주민불편 해소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며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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