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렬한 자기반성과 함께 ‘총선에 임하는 3대 원칙’ 채택

총선이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소속 지방의원들의 움직임이 가속화되면서 지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민주 광주시당에 따르면 더민주당 소속 시·구의원 45명은 11일 오전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시·구의원 연석회의’를 개회해 총선 승리를 위해 풀뿌리 지방의원들이 전면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더민주 소속 지방의원들은 이날 연석회의에서 난상토론을 통해 ▲민생중심·지역중심·쇄신중심의 4.13총선에 임하는 3대 원칙을 채택하고, ▲당 지지율 제고와 총선승리를 위한 ‘구청장·시구의원 연석회의’를 정례화하고, ▲중앙당과 광주시당에 총선기획단 구성을 건의하기로 했다.

이날 연석회의에서 채택한 ‘총선에 임하는 3대 원칙’은 시민의 밥상을 챙기는 민생중심, 일방통행식 중앙정치에서 벗어나 풀뿌리 지방정치인들이 주도하는 지역중심, 선출직 공직자 누구라도 기득권을 내려놓는 쇄신중심으로 치르겠다는 것이다.

광주시당 대변인인 김보현 시의원은 “야권의 분열과 위기는 자기 밥그릇을 챙기려고 광주시민의 밥상을 걷어찼던 국회의원들의 책임이 크지만, 우리 선출직 지방의원들도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데 인식을 같이하는 자리였다”면서 “무엇보다도 선출직 공직자 모두가 통렬한 자기반성과 함께 광주시당의 역량을 보강하고 4.13 총선을 승리로 이끄는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연석회의 분위기를 전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민생현장의 최전선에 있는 시구의원들이 전면에 나서서 당의 지지율 제고를 위해 노력함으로써 광주시당을 강화하고 함께 책임지자는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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